에이타임즈
뉴스정치
성남시의회 제313회 제1차 정례회 정봉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10.06  21:51: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성남시의회 제313회 제1차 정례회 정봉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강상태 의장님과 정연화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수내1·2동, 정자1동 시의원 정봉규입니다.

 

오늘 저는 분당구 정자동 179-3번지 시유지의 미활용 현황을 짚어보고, 이 소중한 공간을 우리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주기 위한 성남시의 결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해당 부지는 늘푸른초등학교 바로 뒤편에 위치한 855.3㎡ 규모의 성남시 소유 토지입니다.

이곳은 당초 정자동의 부족한 보육·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됐던 곳입니다.

 

하지만 센터 건립 사업계획은 중단 및 폐지되었습니다.

문제는 기존 사업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별도의 개발계획이나 구체적인 후속 활용방안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때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 건립이 추진됐던 소중한 시유지가 지금은 뚜렷한 활용계획 없이 나대지로 남아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 그것도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땅이 이토록 황량하게 비어 있는 모습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주민들은 수년째 미활용된 공간을 마주하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기존 사업이 중단되었다고 해서 이 공간의 가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기존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다시 살펴,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지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특히 이 부지는 초등학교와 인접해 있어 아이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게 머무르며 꿈을 키울 공간이 필요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855.3㎡의 이 공간을 비어 있는 땅으로 남겨둘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바꿔야 할 때입니다.

 

 

특정 용도에만 갇힐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휴식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살아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시장님과 성남시에 세 가지를 요청합니다.

 

첫째, 정자동 179-3번지 시유지에 대해 지역 여건과 공공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활용방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늘푸른초등학교와 학부모, 인근 지역 주민 등 실제 이용자가 될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특정 시설의 건립을 전제로 하기보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역에 가장 필요한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성남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하여 이 부지가 하루빨리 아이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