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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원도서관 직원들이 ‘그늘을 빌려 드릴게요’ 프로젝트에 사용할 손뜨개 편물을 직접 만들고 있다.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중원도서관은 기후행동 프로젝트 ‘그늘을 빌려 드릴게요’에 참여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손뜨개 편물 66개를 경기도서관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늘을 빌려 드릴게요’는 폐기 예정 원사를 재활용해 손뜨개 편물을 만들고, 이를 연결해 차양막을 조성하는 경기도서관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중원도서관 직원들은 지원받은 원사와 개인이 보유한 자투리실을 활용해 편물 총 66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편물은 다른 참여자들이 제작한 편물과 함께 차양막으로 제작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서관 외부 보행로인 도담뜰 광장에 설치된다.
설치 기간에는 손뜨개 작업 모습을 담은 ‘빌린 손’ 사진전도 함께 열려 참여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안 쓰는 뜨개실이 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차양막으로 다시 태어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우리 모두 에코 클래스', '에코(ECO)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