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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이하 공사) 노상주차처가 노상·거주자주차장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노상주차처는 노상·거주자주차장 이용고객 121명을 대상으로 희망 기부 분야를 조사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3개 기관에 총 135만원을 기부했다.
조사 결과 아동·청소년 분야가 78명(6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노인복지와 환경보호 분야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시민들은 ▲결식아동·학습비 지원 ▲독거 어르신 도시락·냉난방용품 지원 ▲해양쓰레기 정화·나무심기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희망했다.
노상주차처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3월 새롱이 새남이 집, 6월 안나의 집, 9월 성남환경운동연합에 각각 45만원씩 총 135만원의 기부금을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기부처와 분야를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그 의견을 실제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노상주차처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