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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14일 오후 중원구 상대원동 선경 상대원 2차 아파트를 찾아 노후 공동주택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경 상대원2차 아파트는 1994년 사용승인을 받은 19개 동 2,510세대 규모 단지로, 준공 후 30년이 넘었다.
이날 현장에는 성남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 3명과 관리부장, 소방안전관리자, 시설·관리팀 직원 등 아파트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먼저 간담회를 열어 아파트 측의 소방안전관리 운영 현황을 듣고, 노후 아파트의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단지 현장을 돌며 ▲방화문·피난계단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옥상 피난설비 관리 상태와 옥상 대피 장애 요인 ▲생활 속 화재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피난안전매뉴얼 정비 ▲비상방송 음원 교체 ▲화재 상황과 피난행동요령을 입주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정보전달 체계 마련 등 아파트 화재 안전관리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건물과 설비가 오래된 만큼 작은 관리 소홀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방화문은 항상 닫아 두고 피난계단과 옥상 출입구에는 물건을 쌓아 두지 않는 등 관계자와 입주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후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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