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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농업은 농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천쌀문화축제서 농업 가치 강조“쌀은 먹거리 넘어 우리 삶과 공동체의 문화…농업 가치 알리는 축제 더 확산돼야”
이철  |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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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10.15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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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4일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찾아 이천쌀을 직접 맛보고 전통 벼 타작 체험에 참여하며 농업의 가치와 쌀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 이천쌀문화축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천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갓 지은 햅쌀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임금님 진상행렬, 가마솥밥, 가래떡 만들기 등 쌀과 농경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최 의원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이천쌀로 지은 밥을 맛본 데 이어, 직접 전통 방식의 벼 타작을 체험하며 농경문화를 함께 즐겼다. 특히 어린 시절 벼농사를 짓던 집안에서 자란 경험을 떠올리며 “어릴 때 보고 직접 해봤던 일들이어서 낯설지 않은데, 오랜만에 다시 접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과거에는 농촌의 일상이었던 벼 베기와 타작이 이제는 도시민과 아이들이 농업을 이해하는 소중한 체험이 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쌀 한 톨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과 시간이 필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다는 것이 쌀문화축제의 큰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쌀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먹거리에서 그치지 않고 축제와 체험, 관광으로 이어지면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며 “경기도 각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농경문화를 도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농정해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을 생산과 지원의 관점뿐 아니라 먹거리, 문화, 교육, 관광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영역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 농업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게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책을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철  fer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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