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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종학)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믿음반·사랑반·소망반 이용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화순 영양사의 진행으로 가을·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올바른 손 씻기, 감염병 예방 등 이용인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겨울철에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특히 굴과 조개류 등 어패류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노로바이러스 예방 방법을 살펴봤다. 또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 세척하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음식의 적정 온도와 보관 기간 확인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배웠다. 겨울철 건강을 위해 음식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위생적으로 섭취하는 것의 중요성도 함께 알아봤다.
아울러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와 손바닥·손등·손가락 사이·두 손 모아 씻기·엄지손가락·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씻는 6단계를 익혔다.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도 함께 다뤘다. 특히 구토나 설사 등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혼자 참지 않고 교사에게 알리는 등 단체생활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도 배웠다.
교육은 성인 발달장애인 이용인들의 이해 수준과 참여 특성을 고려해 OX 퀴즈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인들은 질문에 답하며 손 씻기와 식중독 예방 수칙을 확인하고, 일상에서 지켜야 할 위생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오영석 이용인은 “영양사 선생님께서 알기 쉽게 알려주셔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건강을 더 잘 챙기고 싶다.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순 영양사는 “겨울철에도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는 중요하다”며 “이용인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위생 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화순 영양사가 진행하는 위생교육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특성과 이해 수준을 고려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과 개인위생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