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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국(글로벌국장 강연경)이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방화수류정 일대에서 8개 지부가 연합해 ‘평화를 줍다, 지구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플로깅 및 PLACE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PLACE를 알려 IWPG 평화활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1국 소속 강남·성남·강동·수원·평택·이천·용인·동탄지부가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IWPG 핑크색 단체 티셔츠를 입고, 사전에 준비한 집게와 종량제 봉투, 투명 비닐을 이용해 공원 내 잔디밭과 주요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플로깅과 함께 PLACE 캠페인도 진행됐다. 각 지부는 자율적으로 제작한 PLACE 홍보물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IWPG와 PLACE를 소개했다. 이어 ▲나에게 평화란 무엇인가 ▲평화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은 무엇인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떤 세상이면 좋을까 ▲평화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시민들과 평화의 의미를 나눴다.
시민들은 메모지에 평화를 ‘공기 같은 존재’, ‘고요함’, ‘행복’ 등으로 표현했다. 평화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 ‘양보와 배려’를,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으로는 ‘전쟁 없는 세상’, ‘안전한 세상’을 적었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부터 미래 세대가 살아갈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바람까지 다양한 생각이 모였다.
강연경 글로벌국장은 “이번 활동은 시민들과 평화의 의미를 나누고 IWPG와 PLACE를 알린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에서 시민들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PLACE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PLACE는 여성들의 일상 속 경험과 대화를 통해 평화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이야기를 공동의 기억이자 살아 있는 지식으로 축적하는 IWPG의 사업이다. 참여자들의 이야기는 기록으로 남아 아카이브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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