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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종학)는 9월 22일(월), 10월 12일(월), 10월 19일(월) 세 차례에 걸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보호자와 이용인이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지난해 실시한 가족캠프 및 가족나들이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1박 2일 일정은 보호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의견과 당일 일정으로 보다 여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숙박 없이 하루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가족캠프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을의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 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호자와 이용인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프로그램과 각자의 욕구에 맞춘 개별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과 개인의 휴식 및 체험 기회를 모두 고려했다.
보호자들은 숲해설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숲을 산책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인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진행자와 함께 편백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돌봄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이용인은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평소 일상에서 충분히 나누기 어려웠던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가족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사랑반, 믿음반, 소망반 순으로 반별 진행됐다. 반별 운영을 통해 보호자와 담당 종사자가 보다 여유롭게 소통하고, 이용인의 특성과 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 간에도 양육과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가족과 센터가 함께 이용인의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담당자인 김가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가족캠프는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보호자에게는 돌봄의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센터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이용인의 다양한 경험과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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