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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송선숙)은 지난 10월 22일 복지관에서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단장 박형석)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남부 문화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어르신이 체험 교실과 식사, 문화공연을 함께 즐겼다.
체험교실은 민요교실(박규리)을 비롯해 모델워킹(이현진), 부채춤(이지유), 녹음·유튜브(송영웅·이원갑) 교실이 진행됐다.
점심은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이 준비한 곰국과 깍두기, 치킨 등을 가수 문희옥·김혜연, 개그우먼 김지선, 배우 정희태와 다수의 연예인이 어르신 400명에게 배식 봉사에 나섰다.
문화공연은 문희옥·김혜연·김지선 씨가 무대에 올라 ‘3인 3색 콘서트’로 2시간 넘게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등 공연을 함께 즐겼다.
이날 복지관은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문화행사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문위원 위촉장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한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 복지관이 생겨 TV로만 보던 연예인도 보고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집에 혼자 있으면 하루가 길고 외로운데 복지관에 나와 즐겁게 공연도 보고 따뜻한 밥 한 끼도 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 송선숙 관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과 박형석 단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는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함께 나누는 삶의 기쁨인 만큼,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감동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소중한 인연이 내년에도 이어져 어르신들의 일상에 더 많은 문화와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 박형석 단장은 “단원들이 저마다의 재능으로 어르신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시작으로 문화 공연과 특강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남부노인복지관은 이번 행사에서 모델워킹·녹음·유튜브 등 정규 프로그램에 없던 분야를 일일특강으로 선보여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규 프로그램 개설 가능성도 확인했다. 또한, 노래교실·부채춤 등 기존 정규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일특강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혀 온 실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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