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2일(목), 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 야외광장에서 어르신과 지역주민 약 1,500명이 참여하는 2026년 지역주민축제 ‘동행, 당신 더하기 나’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부제인 ‘지구를 웃게 하는 변화, 지금부터 수정!’에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수정’이라는 복지관의 이름과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실천의 의미를 연결하여,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장바구니와 텀블러 지참, 재활용품 수거 등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한 주민들에게 우덕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사회 기업과 후원처의 지원으로 마련된 의류, 신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기증품 바자회를 비롯해 농산물·건어물·젓갈류 판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성남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소속 8개 업체와 우덕재단, 한국파크 등 지역사회 후원처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성남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님과 사무처장님도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성남혜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직접 물품 판매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노인권익증진 캠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자원순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자원순환 캠페인에서는 커피박 화분 꾸미기와 파쇄용지를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행사장 내 바자회 가격표와 안내판 일부를 재활용 종이박스로 제작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행사 운영 전반에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네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할 수 있어 즐거웠다. 우리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웃을 돕는 데에도 보탬이 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양은미 마리아 관장 수녀는 “이번 축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지역주민 등 다양한 세대와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바자회 및 먹거리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ESG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복지활동과 자원순환 실천을 확대하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