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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충식 부위원장(국민의힘·포천1)은 30일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함께 포천시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와 주원·주원2·영평지구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곳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과 포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주요 관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먼저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에서는 총길이 410m 규모의 교량 주요 구조물과 보행 데크, 난간 등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CCTV와 인명구조장비, 안전표지판 등 부대시설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창수면 주원·주원2지구와 영중면 영평지구를 찾아 재해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들 3개 지구에는 총 50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천 정비와 교량 재가설 등이 추진되고 있다. 주원지구는 2027년 6월, 주원2지구는 2026년 12월, 영평지구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통행 제한 및 마을 고립 등의 피해가 발생했던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재해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충식 부위원장은 “한탄강 Y자형 출렁다리는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이용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발생 후 수습하는 것보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는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최선의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해예방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가 아니라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공사 과정에서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부위원장은 “주민들이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와 고립을 걱정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업의 적기 준공과 예산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포천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 관계기관과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주요 시설물의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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