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타임즈
라이프건강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 전년 대비 43% 감소…퇴치 위해 민·관·군 총력경기도, 올해 말라리아 환자 전년 대비 43% 감소…신속진단율은 높아져
이철  |  ferhe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11.07  09:09:4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기도는 올해 9월 말까지 도내 말라리아 환자가 1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5명보다 135명(42.9%) 줄었다고 6일 밝혔다. 도내 환자는 2023년 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환자가 가장 많은 7월에도 올해는 43명이 발생해 지난해(91명)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이는 환자의 75% 이상 발생하는 파주·고양·김포·연천 등 접경지역 4개 시군에 예산의 70.4%를 배정해 집중 관리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환자를 빨리 찾아내는 신속진단도 크게 나아졌다. 증상이 나타난 뒤 5일 이내에 진단받은 환자 비율은 75.5%로 지난해(70%)보다 5.5%p 높아졌다.

또한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사업을 지난해 파주·김포 2개 시군에서 올해 17개 시군으로 넓혀 키트 1만6,311개를 배포했고, 이를 통해 양성 42건을 조기에 찾아냈다.

환자관리와 방역도 빈틈없이 진행했다. 환자 163명 전원에 대해 3일 이내 역학조사와 거주지 주변 집중방제를 마쳤고, 112개 군부대와 합동방역 191회를 실시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2026년 하반기 경기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올해 추진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7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학계 전문가,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 시군 관계자, 군(軍) 관계자 등 민·관·군이 함께한 이번 회의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환자 감소와 빠른 진단은 시군 보건소, 군부대, 도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민·관·군이 힘을 모아 말라리아 퇴치를위해 지속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철  ferhee@naver.com

<저작권자 © 에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 있는 뉴스
서울대 천재 H교수 "몰입 방법만 알면 연봉이 2배"
업무 시간은 줄고, 효율은 2배가 되는 직장 고수들의 비밀
2013년도 SERI 선정, 휴가철 CEO 최고의 추천도서!
하버드대 최고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얻은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12가지 지혜’<하워드의 선물>
나를 만나고 그는 왕이 되었다
2010 SERI 선정 <조선왕을 말하다>에 이은 역사학자 이덕일 또 하나의 역작!
관계를 해치지않고 원하는걸 얻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원하는 것까지 얻는 37가지 통찰
윤태호 작가 <미생> 완간!
에이타임즈신문 소개 | 개인정보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저작권문의 | 기사제보/독자투고 | 오시는길 | 사이트맵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11, 413호(여수동, 시티오피스타워)  | 대표전화 010-9158-7558
발행처 : 에이타임즈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신문사업 경기.아50343 | 등록일 : 2012년 01월 31일
발행인 : 이철 | 편집인 : 이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길봉진
Copyright © 2021 에이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