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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장안단지에 바이오 유망 스타트업 ‘폴루스’유치화성 장안2단지, 4만8천㎡, 600명 고용 예정
정찬영 기자  |  jcy7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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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15: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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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화성 장안2산업단지에 바이오 제약 부문 유망 스타트업 유치에 성공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달 23일 장안2외국인투자지역내 사업부지 4만8,000㎡(약 1만4천평)에 대한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폴루스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2016년 3월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스타트업이다. 스위스와 터키, 미국 등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받고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기업 등록을 완료했다.

폴루스는 장안2외투단지에 2018년 2월까지 인슐린과 성장호르몬 등 치료용 단백질의약품 제조를 위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도는 공장 준공 후 6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풀루스 유치를 위해 인허가 기간을 1/3로 단축시키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국제협력관을 단장으로 화성시 맑은 물 사업소,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무소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고, 통상 180여일이 소요되는 인허가 기간을 70일로 단축했다.

또한 도는 경기도가 보유한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폴루스의 공장 설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폴루스는 향후 공장설립에 약 2천5백억 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한 상황으로 도는 추가 투자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제안해 폴루스 유치를 이끌어 냈다.

경기도는 현재 유럽비즈니스센터를 통해 폴루스와 해외투자자를 연결해 주고 있으며 일정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비즈니스센터는 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해 4월 수원 광교에 문을 연 경기도의 해외투자 유치센터다. 유럽비즈니스센터는 해외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도내 스타트업과의 연계를 추진 중이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바이오 분야는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며 폴루스 유치로 신산업 유치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됐다”면서 “그 간의 경험과 인프라를 총 동원해 폴루스 같은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더 많이 유치하고 이들의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영 기자  jcy7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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